(사진: 올리브tv)

'섬총사' 태항호가 상쾌한 신고식을 했다.

29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배우 태항호는 기존 멤버들을 기다리며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영상 10도의 다소 쌀쌀한 날씨였으나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태항호는 찬물 샤워를 감행해야만 했다.

이 과정에서 태항호는 "씻겨져 씻겨져라 제발 좀! 아 추워!"라며 괴로운 신음을 내뱉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해당 사실을 접한 김희선은 "정말 찬물로 했느냐. 어머!"라며 놀라워했고 강호동은 그대로 바닥에 주저 앉아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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