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부터 4일간 북해도내 마트 10개소 홍보 진행 -

일본 북해도 내 마트 10개소에서 진행된 굿뜨래 수박 판촉행사 모습.(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 굿뜨래 수박이 일본 소비자 입맛을 제대로 홀렸다.

굿뜨래 수박은 지난 25일 부터 4일동안 일본 북해도의 10곳의 마트에서 홍보판촉 행사를 통해 굿뜨레 수박의 진가를 알렸다.

이번 북해도 판촉행사는 최근 굿뜨레 수박이 일본으로 수출된 데 따를 홍보일환으로 일본 쿄쿠이치 랄즈 그룹과 나리무역이 주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굿뜨레 수박 판촉행사가 앞으로 굿뜨레 농식품의 일본 수출에 많은 힘이 돼 줄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북해도는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유명하지만 여름은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를 자랑한다.


굿뜨래수박의 우수성은 오래전 부터 국내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게 사실이다.

홈플러스나 이마트 등의 대형 유통마켓을 통해 전국에서 거래 중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이번 일본내 판촉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해외 판로 확보를 기대하는 중이다.

또 GAP 인증 장려 등 품질 향상 사업을 적극 추진, 굿뜨래 농산품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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