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말보다 3개 감소한 1090개

지난해 말 현재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점포가 전년 말 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2016년 말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점포 현황”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금융기관(예금은행+비은행예금취급기관) 점포수는 전년말보다 3개(0.3%) 감소한 1090개로 조사됐다.

예금은행(426개)은 대전과 충남을 중심으로 5개 감소한 반면,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664개)은 상호저축은행과 우체국 등을 중심으로 2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과 충남지역이 각각 3개 및 2개 감소했고 세종 지역은 2개 증가했다.

한편 전국대비 점포수 비중은 전년말(7.88%) 대비 0.10%p 상승한 7.9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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