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순 변호사가 중부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정 변호사는 4일 중부대 총장실에서 홍승용 총장, 이정열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곳에 써 달라”며 기금을 기탁했다.

홍 총장은 ”기부는 교육적 가치도 매우 높다. 그렇기 때문에 훌륭한 정교순 변호사의 기부를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정교순 변호사는 충남고(1975)와 고려대(1982) 법학를 졸업하고 25회 사법시헙을 합격했다.

대전지방검찰청 특수부 수석검사, 대전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등을 역임하고, 제49대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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