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의 고장 전주는 역사가 묻어나는 한옥마을, 전동성당, 풍남문 등 전주여행의 대표적인 여행코스로 꼽히고 있다.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로 선정이 될 만큼 독특한 먹을거리가 풍부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풍류가 넘치는 고풍스런 도시이다.

전주는 술을 빚는데 필요한 쌀과 물, 누룩이 풍부하며, 술과 함께 풍류를 즐기는 문화가 만연한 곳으로 비빔밥과 콩나물국밥에 이어 전주 막걸리가 각광받고 있다.

전주 막걸리골목이 생길정도로 막걸리가 유명해진 이유에는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무렵에 모두가 어렵고 고단한 일상에서 값싼 막걸리 한상은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수 있는 서민의 음식이었다.

막걸리 한상 메뉴에는 재철 재료를 활용하여 나오는데, 막걸리를 추가 주문할 때마다 새로운 안주들이 함께 나온다.

이런 가운데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소재 달빛소리는 예향(藝鄕)이란 이름에 걸맞게 전통 국악공연을 감상하며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막걸리대명소로 꼽히고 있다.

전주맛집 달빛소리에서만 볼 수 있는 국악공연은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열리고 있다. 이 무대에는 가야금, 대금, 장구 등의 연주가 열리고 있으며, 전주를 찾은 여행객은 물론 지역 주민의 맛과 흥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업체 방문객은 가게 앞 넓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관광객을 위한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주맛집 중화산동에 위치한 달빛소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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