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용대 인스타그램)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웨딩마치를 올린다.

9일 이용대 소속팀 요넥스 측은 "두 사람이 혼인하는 게 맞다"며 "변수미의 임신 소식 역시 사실이다. 이용대가 곧 아빠가 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용대는 현역 선수 생활에 대해 "이현일 선배는 여전히 최정상급 단식 선수다. 이현일 선배처럼 몸 관리를 잘 하고 열심히 운동한다면 복식 선수이기 때문에 30대 후반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런 바람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들 가르치는 것도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는데 사실 직접 뛰는 게 더 즐겁다. 배드민턴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몸이 버텨준다면 마흔 살까지 현역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용대와 변수미는 결혼 준비와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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