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상황

(사진: YTN 뉴스)

귀성길이 혼선을 빚고 있다.

27일 도로 곳곳에 설 연휴 이동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본격적으로 극심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현재 요금소 기준해서 서울에서 대전까지 4시간 30분가량, 부산까지는 7시간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특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는 최대 민족대이동이 일어나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가능한 한 오후 늦은 시각, 3-4시 이후 귀경길에 오르는 것이 더 수월할 것이다.

한편 서울시는 대중교통 귀성객들을 위해 연휴인 28일, 29일 양일간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를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시민들의 귀경길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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