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서면 한서로 소재 ‘먹골촌’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어울리는 대명비발디파크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스키 및 스노우보드를 즐긴 후 업체에서 제공하는 볏짚삼겹살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은 덕분이다.

지난달  25일 대명비발디파크 오픈 한 가운데 대명비발디파크 근처 맛집들도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먹골촌 업체도 마찬가지. 성수기를 맞이할 채비를 하면서 고객에게 더욱 맛좋은 요리들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업체는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대명비발디파크 관광객들이 주요 고객층이다. 업체의 볏짚삼겹살 맛은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특징을 갖고 있다. 순간 1300도 화력으로 초벌을 한 볏짚삼겹살을 선보이고 있어 특유의 훈연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업체의 볏짚삼겹살은 유해성분 및 화학성분이 없는 친환경 식물성 볏짚탄을 활용해 조리한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고기의 잡내를 없애고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국내산 배추로 직접 담근 묵은지를 제공함으로써 돼지고기 특유의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볏짚삼겹살 외에 한우 꽃등심, 볏짚삼겹살, 항정살 , 불고기전골 등의 메뉴도 갖췄다. 주 메뉴와 함께 제공되는 채소류 같은 경우 업체가 직접 재배를 하여 고객 신뢰를 높이고 있다.

내부 150석, 야외 50석의 자리를 마련하여 단체 고객들도 부담 없이 방문해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삼겹살 메뉴 외에 한우 꽃등심, 항정살, 불고기전골 등의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맛과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까지 고객 만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대명비발디파크를 찾는 관광객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입소문을 듣고 찾아 오는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