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중앙도서관(관장 황경숙 학술정보처장)은 15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주최한 ‘2016 대학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주제: 함께하는 도서관, 움직이는 도서관, 소통하는 도서관)에서 ‘도서관 서포터즈, 라온제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중앙도서관(관장 황경숙 학술정보처장)은 15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주최한 ‘2016 대학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주제: 함께하는 도서관, 움직이는 도서관, 소통하는 도서관)에서 ‘도서관 서포터즈, 라온제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서포터즈, 라온제나’는 목원대 ACE(학부교육 선도 사업단)사업 ‘지성의 연못 도서관 생각나무 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라온제나’(의미: 기쁜 우리)는 도서관과 학생들의 소통을 돕는 중간자로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도서관 행사, 각종 교육프로그램이나 도서관 지원 및 서비스에 참여하여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라온제나’ 자체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기획하여 실행하고 있다.

대학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을 대학도서관 현장 사서의 정보공유 및 다양한 운영사례를 소개하고 대학도서관의 이용활성화 및 지식정보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6년 대학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에는 총36건이 지원했으며 5개부문의 심사기준인 주제 독창성 및 적절성, 내용 구성력, 참신성, 노력성, 기타(적용가능성, 활용도) 등으로 평가했다. 목원대 중앙도서관은 위 심사기준을 거쳐 대상 다음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향후 이 공모전의 수장작은 ‘이웃집 도서관 엿보기’자료집으로 제작되어 전국 대학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황경숙 관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지성, 인성, 감성의 통합적 사고를 향상시키고자 시작된 ‘도서관 서포터즈, 라온제나’는 학생 중심의 도서관 활용을 위한 선도적 모델로 타대학 도서관에 우수 사례로 홍보되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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