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출입기업에 대해 통관지원 종합서비스 및 수출입 관련 컨설팅 제공 계획

민병덕 대전상의 사무국장(왼쪽)과 문경모 티지엘㈜ 대표이사가 2일 대전상의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입기업의 국제운송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2일 오후 서구 둔산동 상의회관 소회의실에서 국제운송 전문기업 ㈜티지엘(회장 김석규)과  지역 수출·입기업의 국제운송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지역 내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운송 및 수출입통관, 보세창고, 수출포장 등 운송업무에 대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통관지원 수수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민병덕 대전상의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운송업무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 협약에 따라 통관지원 종합서비스 및 수출입 관련 종합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대전상공회의소 대전FTA활용지원센터(042-480-3044)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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