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역아동센터 2곳에 학습환경 개보수 지원


한전KPS㈜ 대전송변전지사(지사장 송기용)는  29일 동구 가양동과 용운동에 위치한 파랑지역아동센터, 새움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내 학습환경을 개보수 지원하는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33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희망터전 만들기는 열악한 환경의 아동복지시설과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개·보수하고,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등 아동들의 쾌적한 거주·학습 환경을 만들어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전KPS㈜가 함께하는 사업이다.

이번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통해 파랑지역아동센터에는 아동 개인 사물함과 서류함을 지원했고, 새움지역아동센터에는 비와 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캐노피 지붕을 지원했다.

또 임직원들은 센터 내 전기시설도 점검했다.

이태복 한전KPS㈜ 대전송변전지사 총무팀장은  “작은 변화이지만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좀 더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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