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골맛집, 한진건설 건영종합목재, 바이젠하우스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공주시민들의 장학금 기탁이 속속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웅진골맛집 영업주 일동(공주시지부장 고진태)은 지난 10일 공주시를 방문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했다.

웅진골맛집은 백제문화제 기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매년 기탁하고 있으며, 2013년 500만원, 2014년 1000만원, 2015년에는 8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같은 날 이인면 달산리에 소재한 ㈜한진건설 건영종합목재(대표 한진석)도 공주시를 방문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3일에는 우성면 방문리에서 수제 맥주를 생산하는 ㈜바이젠하우스 임성빈 대표가 장학금 100만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한 바 있다. 바이젠하우스는 지난해 10월에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었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기부 받은 장학금을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분야별로 고루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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