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배재대에서 교통통신원․지역주민 초청한 축제의 장 마련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본부장 조신형)이 4일 오후 7시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제1회 초록안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된 교통통신원 제보촉진대회에서는 우수통신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교통안전방송에 기여한 통신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및 유관기관 등 약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철, 조항조, 이예린 등 인기가수 공연과 양은미 밸리댄스, 소프라노 이현숙, 극단 휴의 마당극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조신형 본부장은 “대전교통방송은 올 한해 시민의 방송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경영평가 A등급, 청취율 1위, 고객만족도 1위 달성 등 많은 업적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대전교통방송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안전 방송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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