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조례 공포 내년 1월 출범, 어진동 복컴에 사무실

세종도시교통공사가 1본부 3팀 120여명으로 출범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늘 ‘세종도시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고, 당초 계획대로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이다.”며 “출범 초기 인력과 조직을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출범 시 공사의 조직과 인력은 BRT와 시영버스 운영에 필요한 운전원 90여 명 등 1본부 3팀 120여 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공사 출범 준비를 위해 일부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며, 조만간 사장과 본부장 등 임원 채용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 사무실은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일부 공간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연내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장 사무실은 현재 대평동 시영버스 운영센터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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