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고객에서 대표로 변신한 전북대점 사장 손수 창업

작업반장 전북대점


프랜차이즈 테마주점 작업반장은 9월 전북 전주시 대학로에 가맹 전북대점을 신규 오픈하고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작업반장 전북대점은 계산할 때 대학생 신분증을 제시하면 주류를 제외한 전 메뉴에 대해 20%를 할인해 준다.

테마주점 작업반장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청년 창업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 이번에 오픈한 전북대점 대표 역시 30대 젊은 청년 사업가로서 낮에는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일반회사를 다니며, 저녁에는 작업반장 사장으로 일하는 패기 넘치는 젊은이다.

작업반장 전북대점 사장은 “작업반장 브랜드가 젊은 고객층에 인기를 끄는 것은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특허기술인 아이스 냉각테이블 때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아이스 냉각테이블은 맥주가 가장 맛있는 순간의 적정 온도인 4~6도를 유지시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특허기술.

전북대점장 역시 테마주점 작업반장의 젊은 고객으로 아이스 냉각테이블 맥주에 빠져 단골고객이었다가 직접 창업을 한 사례다.

전북대점 사장은 “작업반장 브랜드 가맹점 대다수가 젊은 창업가들”이라며 “처음 작업반장의 단골고객이었는데, 프랜차이즈 사업 설명을 듣고 수익성이 좋아 보여 창업을 선택했다”고 했다.

프랜차이즈 작업반장은 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가을을 맞아 신메뉴 3종 세트를 출시했다. 역시 젊은 여성층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라는 게 작업반장 측의 설명이다.

작업반장 브랜드사업팀 고소원 부장은 “이번 신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메뉴로 준비했다”며 “오동통 새우튀김과 민물새우탕은 남성 층이, 데리깐풍새우는 여성층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다.

최근 창업 시장은 주점 창업, 포차 창업, 소자본 창업 등이 대세를 이루는 게 현실. 이런 가운데 작업반장은 창업시장에서 끊임없는 신메뉴 연구 개발 등을 통해 예비창업주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업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http://jakban.co.kr)나 전화(1644-84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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