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대표 유태열)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6년 노사문화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6일밝혔다.

KT CS는 하나된 마음을 의미하는 ‘하트너’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16년간 무분규를 이어 오면서 창립 15년만에 매출이 14배(326억→4817억)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노사대토론회, 상생발전협의회 등 노사 소통 프로그램을 통한 경력단절 여성채용, 감정근로자를 위한 근무환경 조성 등 가족친화 경영을 한 것이 주효했다고 KT CS는 설명했다.

또 KT CS는 노사정(勞使政) 연합봉사인 ‘노사랑’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노사문화의 롤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 CS는 이 같은 노력으로 2016 일가정양립 우수기업 선정, 2015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대통령표창, 2015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2014 가족친화기업인증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노사문화대상은 상생과 협력적 노사문화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 지원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노사문화대상은 최근 3년 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서류심사 및 사례발표 등을 통해 선정된다. 주요 평가항목은 ▲노사관계 일반(노사협력 프로그램 등) ▲노사문화실천요소(열린경영, 인적자원개발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 등 7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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