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브랜드 ‘임블리’의 패션 아이템들과 시그니처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의 뷰티 제품들을 이제 대구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패션기업 부건에프엔씨㈜(대표 박준성)는 자사에서 전개 중인 여성의류브랜드 임블리가 최근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대구점 지하 1층에서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는 이미 서울에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점, 건대 스타시티점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부산 광복점을 시작으로 8월 울산점 그리고 이번 대구점까지 잇따라 오픈하면서 전국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오픈 당일에는 임블리의 모델 임지현 상무가 직접 대구 매장을 찾아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 날은 영플라자 대구점 지하 1층 전체가 ‘영 스트리트 패션관’으로 리뉴얼되면서 임블리를 비롯한 20여 개의 입점 매장이 신규 오픈했다. 

이 브랜드는 이날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 행사를 비롯해 행운권 추첨, 럭키박스 이벤트 등을 진행, 성황리에 종료했다. 

업체 관계자는 “임블리 대구점을 찾아온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제품들로 감사 인사를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건에프엔씨㈜는 지난 4월 중국의 패션 대기업인 보스덩 그룹과 조인트벤처 계약을 체결해 중국 진출에 나서고 있다. 또 지난해 론칭한 시그니처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를 최근 롯데 면세점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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