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구보건협회 대전충남지회서…"출산율 회복하자"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인구보건협회 대전·충남지회(본부장 정관순, 이하 인구협회)는 26일 오후 2시 저출산극복 네트워크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6월부터 시작된 저출산 극복 릴레이캠페인과 저출산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공동캠페인 등 대전 저출산극복 네트워크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정부의 ‘둘이하는 결혼’ 영상 상영 등 그동안의 사업 추진에 대한 공유와 평가,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의 시간이었다.
 
유례없는 저출산 문제로 인해 지난 25일 국가정책 조정회의 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표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호소문을 읽어보며 각계 각층의 실무위원들은 저출산 위기의식을 함께 공유했다.
 
대전대학교 김태임 교수(대전 저출산극복 네트워크 위원장)는 "대전 저출산극복 네트워크는 앞으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하는데 구심적 역할을 하겠다"며 "정부의 출산율 회복을 위한 노력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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