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 중인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가 사회 다방면들의 사건을 다루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5일 방영된 '굿와이프' 9회에서는 M&J 로펌의 신입 변호사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혜경(전도연)과 준호(이원근) 중 최종 1인을 결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로펌 신입 변호사 발표를 앞두고 혜경의 사무실을 찾아온 준호는 혜경과 함께 초조하게 발표를 기다리다 “하나 드실래요? 저 야식이나 기름진 음식 먹고 챙겨 먹는건데”라며 초록색 알약을 무심하게 쓱 내밀어 경쟁자 혜경과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지만 이내 “평소에 관리하셔야죠. 변호사님 나이면 갑자기 훅…”이라고 말하며 이내 밉상인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혜경은 준호가 준 알약을 가만히 쳐다보다 준호와 함께 섭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배려심 많고 도전적인 혜경의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밉상 준호 나이 디스 받아준 혜경이 역시 대인배네요”, “미운정 들었나? 준호가 갑자기 혜경이 챙기면서 영양제 나눠줄 때 반전 매력으로 심쿵~”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원근이 전도연의 나이를 걱정하며 선물한 것은 바이탈뷰티(VITALBEAUTIE)의 ‘메타그린’으로, 현미녹차 15잔 분량의 카테킨이 함유된 순수 녹차 정제 제품이다. 메타그린은 체지방 감소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주며 식후 하루 한번 3정이라는 간편한 복용방법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tvN‘굿와이프’는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로원작과는 다른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