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 '북아트로 만나는 선사시대 이야기' 운영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갈마청소년문화의집(원장 윤인숙)은 10~11일 이틀간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3321호 ‘북아트로 만나는 선사시대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6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 법인, 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류 역사를 친근하고 쉽게 배움으로써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해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느끼며,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하도록 기획됐으며 10~11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첫날인 10일에는 인류 역사의 시작과 우리나라 역사의 기본 연표를 살펴보며, 선사시대의 특징과 의, 식, 주 등 선사시대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 모습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선사시대의 생활모습을 알 수 있는 나만의 책(북아트)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국가 인증 청소년수련활동에 참여하는 대전 시내 청소년들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정보시스템(yap.youth.go.kr) 및 학교생활기록부에 등재되며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갈마청소년문화의집은 ‘북아트로만나는 선사시대이야기’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청소년 수련활동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갈마청소년홈페이지(www.galma1318.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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