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에서 결정...“솔선수범해 일하는 표상 될 터”

충청신문사는 이사회를 개최, 김충헌(66)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1978년 언론계에 입문한 김 신임 사장은 충청일보 대전·충남본부장과 중도일보 총괄이사 등 주요 언론사의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지난 2014년 2월 1일 충청신문사에 부사장으로 영입돼 회사 발전을 견인해 왔다. 

김 사장은 “책임감이 무겁고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당부로 알고 열심히 뛰겠다”면서 “대표인 제가 솔선수범해 직원들에게 일하는 표상이 되는 사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사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하지 않은 채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충청신문은 편집국 박희석 부국장을 행정담당 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충헌 사장 연락처 : 010-640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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