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병소독기 브랜드 ㈜블루케어 유팡이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질병 예방을 위한 제품 활용법을 공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젖병소독기는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휴대폰 등 각종 생활용품을 소독하는데 활용 가능하다. 이에 가정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많이 모여있는 유치원이나 산후조리원 등에서도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다

한국생활환경 시험연구원 테스트에서 99.9% 살균력을 보였으며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에 대한 살균력을 인증 받아 미국 FDA 의료기기에 등록되기도 했다.

또한 유팡의 젖병소독기는 안정성 기준을 통과해 S마크 인증을 받았다. 해당 브랜드의 제품은 제조 시자외선 반사율이 높은 슈퍼리스 스테인리스 소재가 사용되었다.

40℃이하의 적외선 저온건조방식으로 플라스틱 젖병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기획되었다. 이에 미국 FDA 의료기기 및 S마크 인증을 받은 해당 업체의 제품은 젖병 외에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장난감 등 주변 물품에도 활용 가능하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젖병소독기는 아이가 크고 난 후에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기 쉽다. 하지만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물건들을 소독 할 수 있으므로,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편 유팡은 살균력 강화를 위해 자외선 듀얼 램프를 장착한 젖병소독기 등을 앞세워4년 연속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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