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화장품 전문기업 미구하라는 세명대학교 한방바이오산업임상지원센터(SMCTC)가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자사 제품 ‘아크컨트롤세럼(A.C-control Serum)’이 여드름 피부에 사용 적합 제품으로 판정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실험은 만 10대(40%)와 20대(60%)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실험 전 모낭, 면포 비율은 각각 7.79/ 8.10/ 8.06으로 세균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했다. 아크컨트롤세럼을 사용한 4주 후 모낭, 면포비가 8.06에서 8.75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효과를 입증했다.

이 제품은 난용성 물질을 용해하고 그 물질에 함유된 고기능 약리 물질을 고농도로 분리하는 NTM기술을 적용, 피부 모공 속 피지를 억제해주며 피부 손상 개선 및 피부진정을 도와준다는 것.

또한 천연 성분인 라벤더꽃추출물, 캐모마일추출물, 마치현추출물, 알란토인 등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구하라 관계자는 “피부 고민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피부의 호르몬 대사에 있으며 아크컨트롤세럼은 피부의 각질 세포 과각화 현상을 없애고 피지 분비 호르몬 활성 효소 억제에 초점을 맞춘 토탈큐어링 제품이다”고 말했다.

미구하라는 천연 유기농 재료만으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제품을 위한 천연 성분의 연구 및 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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