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QR코드 통해 97개 숙박업소 예약 가능

충남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6월 18일~8월 21)을 앞두고,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숙박현황 모니터링 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남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6월 18일~8월 21)을 앞두고,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숙박현황 모니터링 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천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이 시스템은 인터넷(stay.daecheonbeach.kr) 또는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대천해수욕장 내 펜션, 민박, 모텔, 호텔 등 97개 숙박업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정보 대상 업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숙박시설의 실시간 정보 제공을 통해 예약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개별 숙박시설 홈페이지로 들어가 직접 예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실시간 숙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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