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마을 솜틀집은 솜틀기뿐만 아니라 최고급 원단을 이용한 맞춤커버 제작도 가능하다고 13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불의 솜을 튼 후 이불 및 베개 커버 제작을 원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맞춤 커버 제작을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고객들에게 더 높은 만족도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된 사항"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집집 마다 두꺼운 솜이불은 있지만 무거운데다 유행이 지난 스타일 때문에 사용하지 않아 애물 단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천연 솜이불 같은 경우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하면 때가 묻고 딱딱해져 굳어져 버리는데, 솜틀집을 통해 솜을 트게 되면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솜이불은 가볍고 얇게 재 탄생하게 된다. 여기에 맞춤 커버까지 더하면 완벽한 솜이불로 완성된다.

목화마을 관계자는 “유명 백화점 납품 원단의 최고급 원단만 사용하고 있으며, 20년 이상 베테랑 기능사가 손바느질로 이불 커버를 만들기 때문에 따로 구입하는 것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급 이불 커버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목화마을 솜틀집 최하심 대표는 “3대를 이어 온 솜트는 집인 만큼 자부심이 있으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수거 무료 배송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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