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제 예방 앞장 등 유공…장기수 원장 "최선의 노력" 약속

(재)충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 이하 진흥원)은 12일 경남 청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재)충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 이하 진흥원)은 12일 경남 청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진흥원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는 지난 22년 동안 충남지역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과 다양한 청소년 문제 예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가출과 가정 및 학교폭력 등 다양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사회 적응 등을 지원해 왔다.

이밖에도 시대가 요구하는 청소년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련 포럼을 개최하는 등 정책 마련에도 집중해 왔다는 평가다.

장기수 원장은 “이번 표창은 진흥원만이 아니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한 15개 시·군 센터 종사자 모두의 공”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지도자들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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