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 수료…밴드 활용해 보건소와 원스톱 체계 구축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1일 대덕구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40명 대상으로 치매건강리더 ‘기억지킴이’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대덕구‘기억지킴이’는 치매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보고자 계획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의 이해 및 치매예방 수칙 ▲치매예방운동법 ▲치매선별검사 방법 ▲동영상 시청 등 매 주 1회씩 4회로 진행됐다.

이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경로당, 노인대학, 복지관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 운동법 등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지식을 전파하고 밴드를 활용한 보건소와의 원스톱 체계 구축으로 치매관련 정보를 공유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치매건강리더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감당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치매관련 활동 시 봉사 시간 인정 및 봉사 마일리지가 적립이 되는 등 혜택도 제공된다.

이오성 대덕구보건소장은“치매건강리더인 기억지킴이 양성으로 지역주민 스스로가 치매예방 파수꾼이 되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덕구보건소 건강지원담당(042-608-5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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