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중촌초등학교(교장 정종석)에 일본 풀카쿠인대학교 교육학과 전임교수 외 재학생 3명이 방문했다.
9일 대전중촌초등학교(교장 정종석)에 일본 풀카쿠인대학교 교육학과 전임교수 외 재학생 3명이 방문했다.

일본 풀카쿠인대학교 전임교수(유진복)는 해마다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과 함께 한국의 교육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일본사회와 학교에 시사하는 바를 발견하는 기회를 갖고 있으며 올해는‘한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자 제자들과 함께 대전중촌초등학교를 찾았다.

일행은 먼저 교장실에서‘학교현황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운영에 대하여 프레젠테이션 설명을 들으며 정종석 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복지실로 이동하여 교실 환경 및 자료들을 보며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또한 교내 곳곳을 둘러보며 현지와 한국의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고, 교내 식사를 시식해보는 시간을 끝으로 견학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유진복 전임교수는“함께 방문한 일본 학생들이 한국에 관심이 많은데 5박 6일간의 한국 견학일정으로 여러 센터와 대전중촌초등학교를 둘러보았다”며 “대부분 일본과 비슷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으나 학교 안에 교육복지사가 상주하여 지역연계를 하는 부분이 특이했으며 학생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임에 분명하다”고 말했다.

정종석 교장은“교육복지는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모든 교직원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크다”며 “일본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한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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