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과목 53개반, 정원 3050명…6월 17일까지 운영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유한봉)은 7일 대전시 거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하여 대전인생3기대학 평생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대전인생3기대학 평생교육프로그램 과목은 어학분야(영어, 일어, 중국어), 정보화분야(컴퓨터기초, 인터넷, 문서작성, 카페운영반, UCC 및 스위시), 건강분야(댄스스포츠, 레크댄스, 사교댄스, 실버요가, 단전호흡, 장수춤, 고전무용, 근육튼튼운동, 전통민요장구장단난타, 건강체조), 정서분야(수묵화, 서예한글, 서예한문, 실버합창반, 실버합주반, 노래교실, 교양강좌, 연극반), 취미분야(바둑, 장기, 탁구, 당구, 노래방, 자료독서실)등 총 33개과목 53개반이다. 정원 3050명이며, 이날부터 6월 17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신노년 베이비부머 세대의 복지관 진입이 임박해 있는 시점에서 현재 이용 어르신뿐만 아니라, 곧 은퇴를 앞두고 있는 노인 세대의 문화활동과 여가생활의 중요성이 최대 관심사로 부각이 되고 있어, 노인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유 관장은 “본 복지관은 현재 1만 200여명의 회원이 등록이 되어 대전․충청이남지역에서 최대의 노인복지관으로써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과 성공적 노후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연구하여 발전할 수 있는 노인복지를 선도하는 중추적인 노인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복지관 회원어르신에게 개강 인사를 드렸다.

사회적효행 관련문의 :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담당자 박신숙 1588-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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