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성단체협의회 신년교례회

대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미현) 신년교례회가 6일 유성호텔에서 여성단체 대표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례회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병석·이상민·박범계·이장우·민병주·이에리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전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발전과 복지사회 이바지를 위한 여성의 통일된 의견제시 및 사회반영을 통한 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989년 설립됐다.

한국여성유권자 대전연맹, 대전광역시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대전광역시지부, 전국주부교실 대전광역시지부 등 14개 단체에 5만 6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대전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및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 ▲ 여성복지사업 소비자 보호활동 및 여성의 삶의 질 향상 등 권익연구 사업 ▲건전가정 육성 및 청소년 선도, 보호사업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 ▲여성의 자질향상과 직업기회 창출을 위한 능력개발 교육실시 및 홍보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서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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