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대전교육청 행자부 장관상

대전관평초등학교 박수영 행정실장이 2015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개인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또 대전시교육청은 기관부문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달 20일 개최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는 전국 142개 기관의 대표 352명이 참가하였다.

박수영 관평초등학교 행정실장
30일(수)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박 실장은 최고 득점자 한 명에게 수여되는 대통령상을 받게 되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기관부문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는다.

지난 2011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세 명의 대통령상 수상자(2014, 2015년 연속)를 배출한 대전교육청은 2007년 대회 첫 출전을 시작한 이래 2008년 대회부터 8년 연속 입상의 기록을 이어나가며 정보화역량 최고의 명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개인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 실장은 “업무와 가사로 분주한 가운데서 준비했는데 최고의 상으로 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뜻 깊고 영광스럽다”며 “그동안 준비하며 쌓은 IT지식을 업무에 활용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여 우리 기관의 정보화 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이병수 기획조정관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대전교육청이 정보화 분야의 선도 기관임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고 그동안 소속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부지런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들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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