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제조 및 판매업체 13개소 대상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구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성탄절을 위해 케이크 제조․판매업체 13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성탄 및 연말을 맞아 선물 등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케이크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성 확보로 식품위해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지도점검을 펼친다고 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허가 신고(변경)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관리 ▲원료관리 상태 ▲시설물 및 기구류 관리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하고, 재차 미이행 시는 관계 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아 시중에 소비되는 케이크의 안전한 공급을 통해 식품위해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즐거운 성탄절을 맞을 수 있도록 식품안전문화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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