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강화로 학생들의 긍정적 변화 이끌어내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교육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당면한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집중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동부 관내 교육취약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이 작년 대비 6.9% 향상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교육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당면한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집중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동부 관내 교육취약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이 작년 대비 6.9% 향상했다고 밝혔다.

집중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과 욕구를 지닌 학생을 위해 학교-가족-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필요한 교육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하는 활동으로, 동부 관내 교육복지사업학교 34교에서학생별 맞춤식 사례관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동부 관내 교육취약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이 작년 대비 6.9% 향상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들의 사례관리 전문성향상 및 효과적인 사례관리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사례관리 전문가 및 교수로 구성된 사례관리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7월과 9월에 이어 지난 11월 30일(월)~12월 4일(금)까지 총3회 사례관리 전문가 슈퍼비전을 지원하였다.

주요 내용은 학교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 및 효율적인 사례관리 방안에 대한 전문가 슈퍼비전으로, 위기 학생에 대한 분석․해결방안, 자원 연계 지원 등 전문적인 조언과 토론으로 실시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들이 처한 문제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가 많은 부분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며, “교육복지사들이 사례관리 실천현장에서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슈퍼비전 및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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