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늘고 충투-중도일보는 줄었다
대전일보 늘고 충투-중도일보는 줄었다
  • 지상현 기자
  • 승인 2015.11.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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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BC협회, 2014년 기준 발행 및 유료부수 인증 발표

대전지역 신문사 가운데 지난해 신문 판매 영업을 가장 잘한 신문사는 대전일보로 조사됐다.

한국ABC협회(회장 이성준)는 지난 27일 신문부수 인증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15년도 일간신문 159개사에 대한 발행부수와 유료부수 인증결과를 발표했다. 인증받은 일간신문사는 전국일간지 24개사, 지역일간지 106개사, 경제지 13개사, 영자지 3개사, 스포츠지 6개사, 특수일간지 3개사, 무료일간지 3개사, 생활정보지 1개사이다. 조사 대상기간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인증 결과 106개 지방 일간지 가운데 대전지역 일간지의 대략적인 순위가 나왔다.

우선 대전일보는 3만 8107부가 발행돼 2만 8098부가 유료부수로 인증됐다. 이는 2013년(발행 3만 7220부, 유료 2만 7293부)보다 발행부수는 887부가, 유료부수는 805부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대전일보의 이같은 유료부수는 전국 10번째 규모다.

반면 충청투데이와 중도일보는 소폭 감소했다. 2013년 유료부수가 2만 211부에 달했던 충투의 경우 지난해 1만부대(1만 9641부)로 떨어졌으며, 2013년 1만 2247부였던 중도일보도 1만 2145부로 102부 줄었다.

그 다음으로 충청신문과 금강일보, 중앙매일, 대전투데이가 차지했다. 무료로 배포되는 대전교차로는 지난해 3만 4796부를 발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지역 일간지 중에서는 동양일보가 6557부(전국 37위)로 가장 많았으며 중부매일, 충청일보, 충청타임즈, 충청매일, 충북일보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지역 일간지 중 부산일보가 발행부수 15만 4069부, 유료부수 11만 7247부로 가장 많은 유료부수를 자랑했으며 그 다음으로 매일신문(발행부수 14만 4967부, 유료부수 9만 9434부)과 국제신문(발행부수 10만 2498부, 유료부수 7만 180부)이 톱 3위에 올랐다.

중앙 일간지 중에서는 조선일보가 유일하게 100만부(129만 4931부) 이상의 유료부수를 자랑하며 1위에 올랐으며 중앙일보(79만 5209부)와 동아일보(73만 7053부)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경제지 중에서는 매일경제(55만 3823부)와 한국경제(35만 952부), 머니투데이(5만 7494부)가 상위권에 올랐다.

ABC협회 관계자는 "일간신문 발행부수는 해마다 크게 줄고 있으나, 유료부수는 완만하게 줄면서 최근에는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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