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전 관내의 교육복지사는 교육(지원)청 및 사업학교에 총 45명(시 4명, 동부 35명, 서부 6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교육취약학생의 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해 프로그램지원, 사례관리, 네트워크 활동하고 있는 전문인력이다.

이번 연수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교육복지사의 직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승훈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장의 ‘학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일하기’와 박연정 에뉴테인먼트 대표의 ‘감성화법으로 내담자와 대화하기’에 대한 연수가 진행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핵심인력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학교 안에서 지역사회와의 협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사가 지역사회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어우르는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