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대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지난 8월 7일부터 총 3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백제문화 유산인 부여로 역사탐방을 떠났고, 9월 12일에는 14가구 40명의 가족이 맛의 고장 전주 한옥마을에서 초가을 여행을 즐겼다.

특히, 2회 모두 40명 신청에 100% 참석을 하는 등 그동안 경제적 형편 등으로 가족여행이 어려웠던 가족들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여정을 함께한 ‘예진’이 엄마는 “서구에서 마련해준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으로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오는 10월 17일, 역사문화 탐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신라 천년 고도인 경주 탐방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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