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자 ‘폭력예방 통합전문강사’ 특강… 구체적 사례로 공감 끌어내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성희롱‧성매매‧성폭력 예방」직장교육을 했다.

구는 직장 내 건전한 성 의식 및 성문화 정착과 밝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정인자 ’한국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협회’ 이사는 ‘폭력예방 통합전문강사’로서 ▲성희롱‧성폭력 사례 ▲성인지능력 개발 필요성 ▲공직내 조화로운 양성평등문화 강화방안 등 구체적 사례로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해 성희롱 방지와 인권을 보호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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