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5시 30분에서 진행..후원금 전액 복지 증진에 사용

TJB(대표이사 강선모)는 장애어린이 희망 셰어 프로젝트 ‘기적의 식탁’을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전 엑스포 다리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적의 식탁’은 기부 의사를 가진 시민 가운데 사전에 신청한 100여 명이 엑스포 다리 위에서 식사를 하며 장애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게 된다. 특히 이 행사에서 모금된 후원금 전액은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과 장애어린이 복지 증진에 사용되며, 대전시와 서산시, 우송대학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 대전복지재단이 후원한다.

행사는 개그맨이자 가수인 조영구 씨의 진행과 바이올린 김미영, 테너 차문수와 친구들, 우송대 실용음악과 학생들, 가수 달로와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다. 대전시에서 행사 진행에 필요한 지원을 맡았고, 서산시에서 로컬푸드 식재료를 공급한다. 음식은 우송대학교 식품조리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맡아서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TJB 편성제작국 042)281-1245로 전화신청하거나, TJB 홈페이지(www.tjb.c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의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규정에 따라 연말정산시 기부금 처리가 가능하다.

이 날 행사는 8월 4일 밤 8시 55분 TJB의 '러브릴레이 100인의 기적' 편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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