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옥현)는 17일 가업승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명문 장수기업이 되기 위한 경영전략에 대해 알리기 위해 ‘충청권 천년 장수기업 희망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가업승계의 필요성 및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 지속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정책개발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남영호 건국대 교수의 ‘명문 장수기업의 특징 및 경영전략’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유효중 중기중앙회 자문세무사의 ‘중소기업 경영자를 위한 가업승계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유옥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우리나라도 독일의 ‘클루스’, 미국의 ‘허쉬’처럼 지속 성장하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장수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마련 및 가업승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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