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공동으로 학교현안문제 해결 패러다임 제시

대전문정중학교(교장 김만성)는 2014년 총 4,0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 및 성금을 접수받아 교육 기자재 구입, 도서 구입 및 불우 학우 돕기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대전문정중학교(교장 김만성)는 2014년 총 4,0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 및 성금을 접수받아 교육 기자재 구입, 도서 구입 및 불우 학우 돕기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발전기금은 평소 확고한 교육관과 학교 발전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학교 현안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장학금을 기탁함으로써 조성되었다.

  특히 교육환경이 개선되어 재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막대한 금액의 장학금이 쾌척되었으며, 발전 기금의 효과적인 운용을 통해 학부모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민원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발전기금을 통해 교실의 노후화된 빔 프로젝터와 TV가 교체되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쾌적하게 조성되었으며, 신간 도서 구입으로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배움의 장의 규모가 더욱 커져 도서관에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전문정중학교 김만성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장학금을 전달받아 자신의 꿈을 펼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밝히며 “학교발전기금의 조성으로 인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학교 현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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