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여자중학교(교장 박계순)는 22일(월) 오후 1시 20분에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한화와 함께하는 전통문화교육 문화나눔 공연 ‘AUX in 춘. 향’ 을 관람했다.
대전문화여자중학교(교장 박계순)는 22일(월) 오후 1시 20분에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한화와 함께하는 전통문화교육 문화나눔 공연 ‘AUX in 춘. 향’ 을 관람했다.

  ‘AUX in 춘. 향’은 춘향전의 주요대목 및 장면들을 월드뮤직그룹 AUX의 독특한 색깔을 입혀 새로운 음악으로 재창조한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기존의 음악과 멘트만 있는 콘서트 형식에서 벗어나 연기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가미함으로써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화려한 무대와 조명에 압도되었으며, 태평소 등 다양한 국악기뿐 아니라 기타, 드럼, 키보드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었다. 새타령, 옥중가, 사랑가 등 기존에 있던 곡들이 현대적인 느낌으로 편곡되어 퓨전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학생들이 노랫가락을 따라 부르는 등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 날 박계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좋은 공연을 관람하게 된 것은 큰 행운이었다”며 “공연을 후원해 주신 한화와 메세나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한화와 함께하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한화와 한국메세나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대전문화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외부기관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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