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4일(목) 오후 3시부터 동신중학교 가사실에서 판암・용운지역 교육복지네트워크(행복한 징검다리네트워크) 주관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4일(목) 오후 3시부터 동신중학교 가사실에서 판암・용운지역 교육복지네트워크(행복한 징검다리네트워크) 주관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한 징검다리’ 네트워크는 판암·용운지역을 중심으로 2013년에 새롭게 발족한 협의체로 대전대암초, 대전판암초, 동신중, 대전용운중 4개 사업학교와 동구드림스타트, 판암1·2동 주민센터, 생명종합사회복지관, 판암사회복지관, 열림사회서비스센터 6개 기관 등 10개 기관이 함께 모여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례회의와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연용 대전 동부교육장(왼쪽)과 동신중 남기호 교장이 학생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가정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계획되었으며, 학생·학부모 및 지역기관의 봉사자, 네트워크 실무자 위원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만든 송편과 김셋트를 판암·용운동 지역에 거주 하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게 전달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생·학부모·지역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모여 송편을 만들고 배달 봉사를 하면서 서로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는 네트워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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