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갈마지역 네트워크 ‘해울목’ 사랑의 송편 만들기

대전갈마초등학교(교장 문종숙)는 3일(수) 월평2동 주민센터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만들기『사랑 한 줌, 행복한 가을』 행사를 가졌다.
대전갈마초등학교(교장 문종숙)는 3일(수) 월평2동 주민센터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만들기『사랑 한 줌, 행복한 가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갈마초등학교를 비롯하여 11개 기관(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대전갈마초등학교, 대전성천초등학교, 대전남선중학교, 갈마1동 주민센터, 월평2동 주민센터, 월평종합사회복지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대전평송수련원, 새로남교회, 월평2동 새마을부녀)에서 학생 및 학부모, 교사, 지역인사 등 155여명이 참여하여 저소득 가정 및 지역의 독거노인 등 150세대에 선물 세트와 함께 송편과 밑반찬(장조림, 멸치볶음, 오이초절임)을 전달했다.

이번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나누는 기쁨과 협동심을 기렀으며, 송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의 소중함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나누는 기쁨과 협동심을 기렀으며, 송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의 소중함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부모들은 밑반찬을 만들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이며, 독거노인들께는 명절의 훈훈한 정과 기쁨을 맛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문종숙 대전갈마초등학교장은 "나눔과 기부가 중요해지는 요즘, 학생들은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배우며, 학교와 지역 사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여 나눌 수 있는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학생들이 송편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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