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배재학당을 졸업한 고 인치덕 동문(통합 58회)의 딸 인혜숙씨(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34기, 왼쪽)가 아버지의 유품인 졸업앨범을 배재대에 기증했다.
배재대 김영호 총장이 21일 총장실에서 1943년 배재학당을 졸업한 고 인치덕 동문(통합 58회)의 딸인 인혜숙씨(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34기)로부터 아버지의 유품인 졸업앨범을 기증받아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 소장했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은 2010년 우리나라 최초의 졸업앨범을 비롯해 125년의 학당역사와 시대상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앨범 기획전을 가진 바 있으며, 동문들의 유족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기증받는 등 지속적으로 사료 수집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