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내실화를 위해 지난 6월 23일(월)~27일(금)까지 교육복지 사업학교 및 연계학교 40교를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점검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일선학교에서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운영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문제점 개선을 통해 안정적 사업추진 및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모든 학교가 교육복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대상학생을 선정하고 있었으며 서비스 지원 누락 또는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사례관리전산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었다. 또한 학교실태와 학생들의 욕구를 분석하여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등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학교현장에서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었다.
한편,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학교별 개선 및 보완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완료하도록 조치하고 하반기에 이에 대한 추가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은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방안을 모색
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운영 자체점검은 교육복지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율・건전 운영을 지원하고 단위학교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었다”며 “보다 발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 현장컨설팅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