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부실공사' 파문 관련 공식 입장 밝혀

올 연말 입주예정인 세종시 도담동 1-4생활권 모아미래도 ‘철근 부실공사’ 파문과 관련해 모아건설이 공식 사과했다.

모아건설은 20일 “고객 여러분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성실하고 안전하게 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이번에 문제가 제기된 점에 대하여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사를 일시 중단한 후 정부 공인 구조물안전진단기관에 정밀 점검을 의뢰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정밀 진단을 완료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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