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석패의 아픔을 딛고 30여년 서구청 실무와 행정학 박사의 이론을 겸비한 준비된 일꾼으로서 서구를 위해 앞장서고 싶습니다.”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로 유력한 장종태 뉴갑천포럼 고문이 19일 ‘활짝 웃는 내일로 함께가자’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로 유력한 장종태 뉴갑천포럼 고문이 19일 오후 6시 오페라웨딩 4층에서 ‘활짝 웃는 내일로 함께가자’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난 선거의 설욕을 다짐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 어려운 형편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고등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치면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온 삶과 열정과 헌신으로 땀 흘린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담았다.

2부는 지역신문 칼럼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현안에 대해 기고한 시론을 모았고, 3부는 야학 담임선생님을 비롯해 그가 살아오면서 인연을 맺은 지인들의 ‘내가 본 장종태’로 꾸며졌다.

장종태 고문은 책머리 글을 통해 “특별한 삶은 아니었지만 올바르고 진실하게 살아온 이야기를 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책을 통해 그동안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자세로 공직에 임했는지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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