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학생 75명, 겨울용품지원 위한 상품권 지급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지원한 온누리 상품권.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연말을 맞아 겨울용품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학생 75명에게 75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54교의 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겨울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10만원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는 것으로 'SK텔레콤중부본부'의 후원으로 추진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에도 저소득가정 64가정에 1천 5백만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바 있으며, 이번 상품권 지원을 통해 전기장판, 겨울점퍼 등을 구입해 학생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기관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더 많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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