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부터 4박 6일간 저소득층 중학생 베트남 문화탐방 떠나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22일 부터 27일까지 4박 6일간 저소득층 중학생 3명에게 베트남 문화탐방을 지원한다.

이번 베트남 문화탐방은 동부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국제교류문화원과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중국 문화탐방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3명의 학생들은 빈증성 신도시 시찰에 이어 호이칸탑,구찌터널,호치민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게 되며, 특히 한?베 청소년 교류회를 통해 국악과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베트남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해외문화를 체험하는 것 외에도 자신이 가진 소질을 해외에 나가 당당히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자신감 성취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는 매우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더 큰 비젼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의 해외문화탐방에 대한 기회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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