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2,400만원, 12년2,400만원, 13년2,160만원 5년간 1억 2천만원 약정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SK텔레콤 중부네트워크본부 노동조합과 2011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사업') 대상학생에게 5년간 1억2천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정한 이래로 3년째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전달된 장학금은 SK텔레콤 중부네트워크본부 구성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희망자에 한해 십시일반 모은 돈을 교복우사업 대상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11년2,400만원(20명), ’12년2,400만원(20명), ‘13년 상반기 1,080만원(18명)지원 해준 바 있으며, 오는 12월 추가로 18명에게 1,08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 중부노조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교육복지 대상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어려운 환경에서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송편 나눔 행사, 쌀?라면?연탄?보일러등유와 같은 후원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는 SK텔레콤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기업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으로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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